앞베란다에 빨래가리대를 가리기 위한 바란스입니다.

기존에 바란스가 햇빛에 많이 바래서 다시 만들었어요.

아이가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 항상 캠핑을 가고 싶다 노래를 부르는데

특히 캠핑카 타보고싶다고...

캠핑용품도 사야하고

벌레 알러지가 심한 녀석때문에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그래도 언제나 캠핑에 대한 로망만 한가득!!  

당장 캠핑은 못가도

힐링 캠핑 컷트지로 바란스를 만들어주니

마음만이라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요?

아기자기한 그림이 귀엽습니다.

요 바란스는 양쪽에서 뵈도 이쁘게

양면으로 만들었어요.

반대쪽은 귀여운 티피텐트 그림이에요.

어느쪽을 봐도 귀여운 일러스트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밑단을 장식한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컷은

6월 핸드메이드 하우스 촬영 후 기념으로 받은

저만의 주문제작 원단이랍니다 :)

더솝린넨에 중간 중간 SENT OF FREESIA라고 적혀있어요.

아끼고 아끼다 조금 잘라서 써봤는데

참 이뻐요~~:)

캠핑 용품으로 만들어주면 더욱 좋겠지만

저처럼 당장 캠핑을 떠나기 힘든 분들은

다양하게 활용하며 캠핑 기분을 살려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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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핑 컷트지] - 9월 16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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