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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꽃린넨]마음까지 따뜻하게 점퍼
2015-03-27 22:48:50
몇해전까지 우리집엔 감귤 나무가 있었어요.
아버님이 잘 키우라시며 사다주신 감귤나무.
봄이면 어김없이 새하얀 꽃을 피웠고 짙은 향기를 채워 주었는데....
오렌지 색일꺼라 생각했던 감귤꽃이 하얀색이란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을이면 새콤한 귤이 많이도 열렸지만 여러번의 이사로 병들어 죽고 말았어요.
봄이 되면 코끝이 찡할 정도의 매혹적인 향기를 보내주던 그 꽃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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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향기는 없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감귤꽃을 쏙 빼닮은 원단.
어쩜 이리도 예쁘게 잘 그려 주었는지...
원단을 받고 하얀꽃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어요.
--------------------- + 원단
네스홈
감귤꽃 린넨 3월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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