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졌어요.

이 가을에 아주 적합한  린넨이 출시됩니다.

부드러움... 적당한 두깨감... 그리고 세련된 칼라감... 이 모두가

 가을옷이나 가을소품에 아주 제격입니다.

 

전 요걸로 가을맞이 라운드 네크라인 심플 숏 자켓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첨 원단을 보자마자 칼라가 너무 맘에 들더니만

옷을 만들어놓고보니 옷발을 더 살려줍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아주 좋아하는 칼라라 더 그래보이나봅니다.

 



 

 



 

카라없이 심플한 네크라인이 만들기도 편할 뿐 아니라 디자인도 참 맘에들어요.

그리고 스카프 둘러줄때도 좋구요...

가을은 또 머플러 패션의 계절이잖아요.

 



 

 



 

 



 

뒷쪽은 활동하기 편하게 맞주름 살짝 주었어요.

아랫단은 끈으로 살짝 조여 자연스런 샤링이 들어가 귀엽게 입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심플한 것도 좋지만 너무 밋밋하면 또 만드는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주머니로 포인트를 살짝 주었지요.

이 주머니는 착용시 은근 편해요.

멋스런 그레이 린넨을 만나 넘 행복한 바느질시간이었네요.



 

 



 

 



 

 



 

 



 

 



 

 



 

 



 

 



 

 



 

 



 

 



 

 



 

 



 

 



 

 

 

 

 

네스홈 : 캠브리지 챠콜그레이

144 * 90 (1마)

9월 9일 월요일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