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비비드함에 빠져서 허우적허우적.. 알록달록 꽃들도 잠시.. 안녕...

빈티지커트지가 나왔어용~~  근데 밑지가... 밑지가...

예전에 네스타임지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빈센트밑지 였나요??? 제가 넘넘 좋아 하는 밑지인데 

색상은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한것 같아요~~

찰랑찰랑?? 이거 과연 린넨인가 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기존밑지보다 올이 굵고 부드러운..??

얇고 부드러운 옥스포드 느낌??  이랄까요??

왼쪽이 네스타임지.. 오른쪽이 프리미엄빈티지커트지 입니다..

기존 바탕지에 나온 커트지는 간혹 네프현상땜에.. 조금아쉬운 부분도있었는데

이거이거!! 네프현상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프리미엄밑지 넘넘 좋아횻!!!

그동안 블랭블링한 비비드한 가방만 만들다가..

오랜만에 빈티지스러운 가방을 만드니.. 또다른 재미난 작업이었네용

커트지가 커서 가방도 엄청 크게 만들어 졌어요...

요건 남자들이 들어도.. 멋질듯 합니다..

설날에 여기에 짐 다챙겨서.. 남편들한테 들게하셔도 좋을듯!!! ㅎㅎㅎ

Old Paper Kitchen Linen과  청바지원단이랑 함께 매치해보았습니다

여긴 약간 밀리터리 스퇄??

옥색빛 스트라이프에  JAMBOREE 빨간색 타이포가 넘넘 이뿌네요~~

색감도 엄지 척!!!

그냥 이것저것 막 한꺼번에 쑤셔넣고..

여행가고싶은 가방입니다.. 가방이 워낙커서..

무게감을 줄이기위해 얇은 심지만대어 주었더니.. 가볍지만 어느정도 형태유지 되어지는..

군 스런 모자와도..

야상이랑도..

찰똑궁합 ㅎㅎㅎ :D

바닥면은 면크랩원단을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은

어마무지하게 발산하는 녀석 입니다..

핸들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두꺼운 통가죽에 쇠지퍼를 연결하여.. 장식효과 및 빈티지함 물씬 나는 핸들을 달고..

리벳으로 콩콩콩 박아주기!!!  

안쪽에 통가죽을 대어주어.. 쥐었을때 느낌도 좋더라구요..

반대편은 아일렛에 가죽웨이빙을 통과시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요건 패턴으로 나오는데.. 커트지는 프리미엄린넨으로 나오구요..

패턴은 코튼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건 심지작업을 한번더 해서.. 패치해주었더니..



색상도.. 또렸해지고 안감으로 얇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걱정 없이,, 넘넘  잘 어울려 주네요~~*^^*

사실 안감으로 빈티지패턴을 쓰기엔 넘 아깝지만..  그래도 커트지와 찰떡 궁합이니~~ ㅎㅎㅎ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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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오픈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