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원단에 담는다면??

아~~~!!

이것이다~~~

 보면서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원단이

정말 반갑게 나와주었구나!!

 

 

 

 

수업오신 날씬한 수강생

그냥 정신없이 입으시라 하고

몇 장 눌렀답니다.

 

얼떨결에~~~ ㅎ ㅎ

 



사진으로 정말 왜? 이렇게 표현을 못할까?

제 사진 실력이 속상한 날입니다.

 

 

요리 찍으면 잘 표현될까?

 



여기서도 찍어보고~~~

 

역시 너무 부족함에

원단에게 미안할 다름입니다.

 

 

저는 먼저 만들고 워싱을 돌렸어요.

바느질하기가 아무래도

풀기가 있을 때가 좋으니까요.

 

정돈 된 주름이 넘 예쁘게 보이지요?

 




만들고 워싱을 하면

장점은 바느질하기 좋다는 거

 

단점은 워싱돌리고 했을 때 보다

조금 줄어드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이즈를 조절해야 한다는것 입니다.

 



바느질도 너무 수월하고

만들고 나니 뿌듯함을 안겨주네요.

 

워싱을 돌리고 나니

아~~~ 이 느낌

이 계절 최고의 원단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저는 요~~!!

 



요 사진이 색이 좀 잘 표현된 둣 합니다.

계절에 익어가는 듯한 짙은 카키와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나뭇잎을 보는 듯 ~~~

 


주름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잡히는지

 

원단 좋아하는 우리들은

이리보고

저리보고

이중거즈에 푹~~ 매료되었답니다.

 

셔츠도 좋구요.

누벼서 겨울 조끼도 만들고 싶었답니다.

 

확인해 보세요~~!!

 

9월 30일 월요일 네스홈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