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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린넨
2013-10-26 23:08:28
작업실을 이전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없는 것도 많아졌어요.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머스타드 린넨으로
새로운 작업실을 밝게 단장하게 되었네요.
바느질하는 우리에게 꼭 있어야하는 다리미판
두개의 작업실로 짐을 나누다보니
제게는 새로운 다리미판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급한 마음에 집에 안쓰고 있는 오래된
정든 다리미판을 들고 나왔어요.
늘 써야하는 이 아이를
예쁘게 단장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좋아하는 색인 이번 이번 머스타드 린넨을
이 다리미판에 선물하고 말았습니다.
가을 은행잎을 하나가득 새 작업실로 담아온 듯
기분 좋아지는 색상입니다.
바느질하는 우리에게도 좋은 계절
기분좋게 시작하려는 다짐으로
머스타드 린넨
제것으로 오래오래 곁에 있을 것 같습니다^^
두께감도 있고 물에 넣어보니
더욱 맘에 드네요.
워싱하여 의류를 만들어도
침구로도 맘에드는 원단입니다.
10월 28일 월요일
네스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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