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시리즈 원단으로 여러 작품을 만들며,

마지막 뭉치 원단으로 만들 때 아 아쉽다 싶었더랬죠

그런 생각이 들고 바로 이렇게 럭셔리한 가죽 원단이 출시

바느질도 초간단

재단해서 재봉틀로 드드륵 박아줬더니 금새 파우치가 완성 되었어요

사진으론 사이즈가 작아보이는 것 같은데 클러치로 대신 들고 다녀도 좋을 정도의 크기로 만들었어요

요것 하나만 있어도 외출 시 불편함은 전혀 없을듯합니다

한컷에 세가지 사이즈의 동물들이 있어 원하시는대로 잘라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전 크게 만든다고 큰 것과 젤 작은 동물 컷을 잘라서 만들어주었죠

제가 감기 몸살이라 밤새 잠도 잘 못자고 오늘 미세먼지도 심한 것 같아 외출은 못하고

집에 있는 단추로 만들었더니 단추가 조금 작은 감이 있긴 하지만 무척 고퀄리티 파우치가 금새 만들어져 만족하고 있답니다

외출할 때 바로 사용해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