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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면포생지_ 아들의 홈웨어 (0/1)
2017-09-22 15:57:41
며칠 밤새 끙끙 열이 나서 아파 하는 아들 때문에 모든 일이 멈춘 상태...
소풍마저 포기하게 만들었던 열 ㅜㅜ
그나마 나아져서 오늘 후딱 아들의 바지를 하나 만들어 주었어요
애는 크는데 옷을 안 사니 입힐 옷이 없는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바지를 생지로 만들어주었어요
세탁하기 편하고 부담 없어 봄에 사두었던 생지로도 바지를 만들어 편히 정말 잘 입혔었거든요
이번 생지도 성근 느낌의 조직감에 네츄럴한 컬러에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가 되는 것 같아 너무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처음 계획했던 바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퐁퐁하니 편해서 아들도 너무 좋아하네요 후훗
댓글 : 1
한수정 2017-09-23 08:33:53 ***.***.***.*** | 최고예요
아드님~~느무느무 귀여워요~~특히 마지막위에 사진 넘예뻐서 폰카로 찍어 저장했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미소로 시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