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야심작을 발사진으로ㅜㅜㅜㅜㅜ

세스양이 태어나고 명절만 다가오면 한복을 만들어야지 결심했었는데..

그걸 이제서야 만들어 봅니다

어린이집 행사 코앞에 ㅋㅋㅋㅋ

아빠가 평소에도 참 예뻐라하는 철릭 원피스

이번 무궁화 원단으로 철릭 원피스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사실 백마포 글로리아 보다 예쁜 원단은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도 그렇게 큰 기대는 없었지요

그런데 무궁화가 더 예쁨

요 매력적인 청록 컬러, 핑크빛 무궁화

철릭원피스를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예뻐요

아침에 시간이 너무 없어서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는데ㅜㅜ

올 추석 너무 예쁘게 입힐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연휴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