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갑자스럽게 추워져서 가을이 없이 바로 겨울이 된 느낌이예요

선선한 가을에 입으면 좋을듯한 디자인이였는데 내년 봄을 기약해야겠다 싶네요^^

원단의 느낌은 가을가을한데 밑지도 화이트 러브송이라 조금 얇은감이 있긴 하지만

겉에 조끼같은 것들 레이어드 해서 입히면 무척 예쁠 듯 합니다

카라도 컬러 마춰 머스타드로 예쁘게 달아주었어요

항상 뒷단추만 만들다 오랜만에 앞단추에 단추구멍까지 만들어주었네요

시간이 없어 간단한거로 만들까 하다 이 원단으로 만들고 싶었던 디자인이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만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