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Garden 더솝린넨

이참에 윌리엄 모리스를 검색해보았어요

(공부도 시키는 네스홈입니다 ㅋㅋ)

윌리엄 모리스와 네스홈이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업적들이 있겠지만,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인 공통점이 있었어요

린넨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매번 파격적이고 기존의 틀을 깨는 디자인을 보여준 네스홈이라서요

이번 원단 윌리엄가든의 선명한 색감,

특히 바탕을 이룬 남색과 다채로운 색들이

쉽게 나온 색감이 아닌 것에 놀라웠어요

더군다나, 네스홈의 재해석도 탁월했다고도 느껴집니다

정말 아름다운 색감이예요

이토록 선명한데, 완전한 가을색입니다...... @@

원피스를 만들 계획이었는데,

원단을 실제로 보고 바꿨어요

아주 넓지않은 와이드팬츠로 만들었어요

정말 딱 어울렸어요 캬~

거기에 요즘 맛들인,,

자투리로 짝꿍 미니백도 함께~

요래요래 만들어줘야~~

핸드메이더 티가 팍팍 나겠지요

세상 어디어도 없는 나만의 셋뚜 되겠어요 ^^

++ William Garden 더솝린넨은 8월 26일 오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