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낮익은듯한 레트로 감성의 원단

복사꽃싸롱 더솝린넨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

복숭아의 향내를 담은 꽃.

어릴적 다니던 동네 길목에

이 복사꽃의 향내가 은은히 퍼질때면

만개한 봄 뒤로 여름의 과즙을 상상하며

엄청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레트로 감성이 담뿜 담긴

익숙한듯 오래된듯,

그래서 더 편안하게 어떤 디자인이든 소화해낼

멋진 원단입니다

저는 복조리미니백을

사이즈 쪼금 달리해서 두개 만들어

한 아이는 선물했는데요

어찌나 예쁘다예쁘다 좋아하시던지,

제가 봐도 어디든 찰떡처럼 어울리는 색감이라

두루두루 인기만점 예상됩니다 >.<

코로나의 여파로

사랑스런 네스홈 원단도

예년처럼 자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이렇게 예쁘니

기다림이 길어진들 기대는 작아지지않을거예요

사랑합니다 네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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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꽃싸롱 더솝린넨은 3월 8일 오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