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을 위한 극강의 부드러움을
가진 린넨!!
limetea mint 원단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린넨원단은 주문하고 얼굴에 비벼보며
옷으로 만들 수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고 만들었는데요.
이번 린넨 원단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실키 워싱을 사용해서 극강의 부드러움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딱 맞는 표현이에요.
원단 조직감도 어찌나 쫀쫀한지
만들면서도 부드럽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정말 좋아서 막 이것저것 만들게
떠오르더라고요!!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전 바로 프릴아이원피스로 만들었어요.

짜잔~~~요즘 공주님이 되신 우리집 공주님!!
프릴을 주렁주렁 달아주었더니
핑크가 아닌데도 당장 입겠다며
모델이 되어주었어요!

너무 예쁘다고 물개박수치며
사진찍었어요...

그러면 그렇지...ㅋㅋㅋㅋ
10초를 못 버티고 행동개시~~~
우다다다~~~~~고양이인게냐?

잘 꼬셔서 뒷태도 한장 남겼습니다!
프릴아이원피스라 뒷쪽도 자글자글~~ㅋㅋㅋㅋ

민트라고 하지만 정말 색감이 고운
하늘빛으로 느껴지는데요.
밝은 하늘색은 하니고 한톤 차분해진
하늘색이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프릴아이원피스도 좀더
여성스러움 뿜뿜~~
사랑스러움 뿜뿜~~

선세탁하는데도 부드러워서 계속
조물조물 거리고 있었을 정도로
부드러워요!! 퓨어린넨하고는
다른 느낌이에요.

소매도 새로운 시도를 해봤는데요.
오히려 손목 조이는거 싫어하는 아이에겐
이런 소매가 예쁘기도하고
편안함도 훨씬 좋더라고요.

치마단 주름도 2배 이상으로 잡아서 자글자글
완전 사랑스러운 프릴아이원피스.
주름성애자는~~~볼 때마다 므흣~~~합니다!

앞쪽 주름도 네모나게 잡아주었어요.
다음번엔 비대칭으로도 자글자글 만들어봐야겠어요!

왠지 하늘색엔 나무색 콩단추쯤 달아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다른 단추 다 대봤는데 얘만한게 없더라고요!

뒷트임을 주고 콩단추로 마무리한 프릴아이원피스.
티단추를 쭉~~~~달아주니까
등을 기대고 배긴다고
클레임을 거셔서 이제 다 트임으로 만들려고요.

강아지풀이 풍성한 계절이 되었어요.
어린이집도 그냥 못가고 한참 서서
놀다 갔네요!!

아이가 옷도 예쁘게 입어주고
기분좋게 가니까 저도 덩달아서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되네요!

이웃님들도 웃는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네스홈
limetea mint
이벤트예정일
9월 4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