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색상이 가장 비슷하게 느껴지는
실키에떼 린넨.
이번엔 소세지바지와 양면조끼를 만들었어요.
아이가 크니까 블루머보다는 반스타킹과 코디할 수 있는
소세지 바지가 좋겠더라고요.

조끼의 안감은 애교쟁이고양이 원단 사용해서
양면으로 코디할 수 있게 만들었고요.
얼그레이 그레이 린넨 원단으로
깔맞춤해주면 차려입은 느낌이 들고요.
애교쟁이고양이로 뒤집어서 입히면
발랄한 느낌이 들어요.

린넨 원단 자체카 실키가공으로 워낙 부드럽고 쫀쫀해서
촉감이 정말 좋은데요.
아이도 기분이 좋은지 잘 입고 가더라고요.

바지 아래단도 주름 자글자글~~

차분한 코코아빛이 너무 고급스럽더라고요.
성인 옷도 만들어 함께 입으면 정말 좋겠어요!

거친 질감은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린넨.

조끼는 큼직하게 만들어서 내추럴함을 살려봤어요.

단추는 처음으로 티단추를 달아봤는데 오히려
잠기는게 단단해서 앞으로 티단추를 사용하려고요.

뒤태는 깔끔하게 마무리!

조끼패턴을 한번에 재단가능하게 그려봤더니 마감이 더 깔끔해요!

매력뿜뿜~~

네스홈
EarlGrey Gray
이벤트예정일
9월 18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