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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바게트......빵........알파벳커트지누빔 (0/6)
2011-10-24 12:19:15
보고 있노라면,
그 빵빵함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 가방을 만들었어요....
언제나
완성후의 아이들은 저를 뿌듯하게도 만들어 주지만,
내가 만든거 이거 맞나....싶게 조금은 황당한 느낌도 들게 합니다.
이 가방을 거의 완성해 가면서
전 이 아이의 빵빵함에, 황당함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옆으로 좀 긴 형태의 가방입니다.
위쪽에만 주름을 4군데 주었는데 아이의 빵빵함에 묻혀 뵈질 않는군요...
빵 중에서도 짧은 바게트의 라인을 많이 닮아 바게트 가방이라는 이름을 붙혀주었어요.
이 가방의 특징이라 함은 가방의 입구라 할 수 있죠.
지퍼를 가장자리 부분을 남겨둔채 가운데부분만 달아주었어요...
어지러운 안의 물건들을 가려줄 정도로만요.
급하면,
지퍼 안열고 가방 안의 물건 꺼낼 수 있는거죠...
양 끝부분에 주먹 하나 정도 들어가게 간격 남겨두었어요...
안감은 이 원단의 귀여운 달콤함에 걸맞게 인디핑크 잔체크 천으로 해 주었어요...
알파벳 핑크와 거의 흡사해서 잘 어울려주네요...
네스홈
알파벳 커트지 누빔.......10월 26일 출시
댓글 : 6
현은정 2011-10-24 13:14:14 ***.***.***.*** |
리디아님! 정말 부지런도 하시네요. 거의 매일 작품을 올려주시니 보는 즐거움이 2배입니다. 이 가방도 과정샷 기대해도 될까요? 너무 탐나는 아이템이예요. ^^
문기원 2011-10-24 18:52:10 ***.***.***.*** |
은정님....
즐거우셨어요? ㅎㅎㅎ
갑자기 박명수가 생각났어요...
제가 요즘.....바느질의 늪에 발 좀 담그고 있습니다...ㅎㅎ
과정샷은....밀린숙제 하고 옆주머니 가방 먼저 준비할께요....
김회동 2011-10-24 19:13:24 ***.***.***.*** |
오늘 외출하고 돌아오는길.. 커피 한잔 마시고 왔는데 가방을 보니 바게트가 생각나요~~
이쁜 가방 우리 딸것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저도 부지런 해야 겠어요^^
문기원 2011-10-24 23:17:32 ***.***.***.*** |
병원다녀오셨다면서요....
감기신가요.....
건강이 최고여요....몸조리 잘하셔서 금방 나으세요....
회동님....언제 뵈면 바게트 제가 사드리고 싶네요....
윤경애 2011-11-01 13:13:55 ***.***.***.*** |
이가방은 연령대가 필요없이 들수있는 가방같아서 더 좋네요..^^
문기원 2011-11-08 15:54:55 ***.***.***.*** |
저희아이들부터 저까지.....
모두 커버 됩니다....
귀여운 가방이 이리 좋은걸 보면...나이를 거꾸로 먹는건지......ㅎㅎ